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도교육청에 난치병학생 후원금 6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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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도교육청에 난치병학생 후원금 6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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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오홍식)로부터 희망 천사의 선물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난치병학생을 위한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희망 천사의 선물 장학금은 희망천사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 후원금으로 마련되며,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도내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이번 장학금은 오는 10월 5일까지 학교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로 지원대상을 추천하면, 심사 후 지원된다.

도교육청 강문식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난치병 학생들이 삶의 의지를 갖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는 난치병으로 힘든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2020년도에는 17명, 2021년도에는 34명의 학생에게 각각 51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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