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사회적경제포럼'이 13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임원선출, 회칙제정, 2022년 하반기 활동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표의원으로는 강경흠 의원(아라동, 더불어민주당)이, 부대표에는 김경미 의원(삼양동·봉개동, 더불어민주당), 이남근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강 대표의원은 “제주지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과 민간단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소통과 정책발굴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사회적경제 현안에 대해 공부하며 활성화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적경제포럼에는 강경흠 대표의원과, 김경미.이남근 부대표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 박호형 의원, 양병우 의원, 이경심 의원, 임정은 의원, 정민구 의원, 현길호 의원 등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