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재정경제포럼(대표의원 박호형)와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는 7일 오후 4시 '제주형 웰니스 발전방향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단국대학교 장태수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서며, 박호형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고 제주도 김애숙 관광국장과 한라대학교 현인숙 박사, 산림청,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제주관광공사 등 웰니스관광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박 대표의원은 "대한민국 웰니스관광 시장의 흐름 속에서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을 위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이 됐고, 제주 웰니스 관광정책 성과와 과제를 점검해 발전방향의 확산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인간에게 이로움을 배가시켜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웰니스 관광 유관기관, 치유프로그램 전문기관 등에서 소중한 의견들이 공유될 것으로 보여진다 "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