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동(동장 강인규)은 지난 2일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이혼한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3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선정 등 서비스제공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 경제적 안정을 위한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 밑반찬 지원 연계 등 가구구성원 각각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화북동은 앞으로도 화북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어려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및 연계할 예정이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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