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무원 야구동호인들의 열전, 3년만에 제주서 개막
상태바
전국 공무원 야구동호인들의 열전, 3년만에 제주서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30일까지 36개 팀 1000여 명 선수 참가

제19회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등 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는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 제주도 야구소프트볼 협회․제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로 19번째 맞는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총 11개 시․도에서 36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제주도에서는 제주도청, 제주시청, 제주도교육청,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 등 5개팀이 출전해 전국 강자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조별 리그전과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전국 최고의 공무원 야구팀을 가리게 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트로피 및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전국 공무원 야구동호회들의 화합과 친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3년 만에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정비, 방역 등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