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광복절 연휴 관광객 18만명 입도...여름시즌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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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광복절 연휴 관광객 18만명 입도...여름시즌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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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평균 4만5000명 방문...지난해 대비 15% 증가

광복절 연휴를 맞아 관광객 18만명이 제주를 찾으면서, 제주관광이 여름 휴가시즌 막바지 특수를 맞고 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총 18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12일 4만 6906명이 제주를 찾은 것을 시작으로, 13일 4만 9572명, 14일 4만 4493명이 입도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에도 4만여명이 입도할 예정이다.
 
올해 광복절 연휴 관광객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15% 가량 증가한 수치다.
 
연휴기간 제주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항공기 탑승률은 90%를 넘고 있다. 목포, 우수영, 완도, 여수, 녹동, 부산, 인천, 삼천포 등에서 출발하는 여객선도 45편이 운항되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15일 현재까지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내국인 866만 6553명, 외국인 3만4153명 등 총 869만 9606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1.5% 증가했다.

8월 들어서는 14일까지 61만 5182명이 방문해 전년대비 19.8%의 증가율을 보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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