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지역사회 복지정책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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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지역사회 복지정책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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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신은재, 이하 제사연)와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센터장 김정득)가 12일 오전 제주연구원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의 사회복지발전과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제사연과 연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정책 연구 발굴 지원 △전담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전담공무원 전문성 향상 지원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협력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각종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시 자문과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술교류 및 현장 실천의 협력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또 상호 간 네트워킹 향상과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필요한 현장 실천연구·교육 등을 통해 사회복지의 고유성을 담은 정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은재 제주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이번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공무원이 사회복지 현장 실천가로서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지역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함으로써 도민 행복 제주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991년 6월 사회복지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제주도 38명, 행정시 314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해 활동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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