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2022가족회사 출범식...'성공할 때까지'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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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2022가족회사 출범식...'성공할 때까지'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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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단(단장 강태영)은 지난 11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가족회사 50여개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제주대 가족회사 출범식 및 LINC 3.0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LINC 3.0 사업은 1~2단계 LINC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 사업이다. LINC3.0사업은 2022년부터 향후 6년 간 추진된다.

이날 출범식에선 LINC3.0 사업의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2022년부터 변경된 유료 가족회사 멤버십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산학연 공생을 위한 기업의 다채로운 의견을 수렴했다.. 

오창윤 LINC3.0 사업 부단장은 "제주대 LINC3.0사업은 BEST Launching Track으로 기업에서 산학협력이 필요한 시점에 맞춰 기업이 성공할때까지 다각도 복합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제주대 이영돈 산학협력단장은 “대학과 기업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기업은 이윤을 창출하고, 그 바탕으로 대학의 인재를 고용하는 순환 생태 구조를 만들어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주대 가족회사들을 대변하고 이끌어 갈 가족회사협의회장으로 (주)재밋섬파크 이재성 대표가 위촉됐다.
제주대 가족회사는 초밀접적으로 대학과 상호 발전을 위해 공유 협력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재성 가족회사 협의회장은 “기업이 대학의 지원을 많이 받아왔는데 이젠 기업이 대학에 기여할 방안을 가족회사 협의회 중심으로 찾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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