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니어클럽(관장 박재천)은 12일 서귀포시노인복지지원센터 노인취업교육센터에서「한국어학습 전문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어학습 전문지도사 양성과정은 서귀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2022년도 노인취업교육지원사업 중 한 과정으로 초등교원 퇴직자·중등 국어전공 교원 퇴직자등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다.
서귀포시니어클럽은 이번 한국어학습 전문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수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주다문화교육센터 및 서귀포시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한국어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천 관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노인취업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니어클럽은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총 41개사업단 2,886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