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상품 감귤 베이커리 시설' 구축, 최우수 제안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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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상품 감귤 베이커리 시설' 구축, 최우수 제안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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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제안 공모 결과

제주에서 비상품 감귤을 이용한 자원화 시설 구축이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제주시는 2022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우수제안 26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는데, 총 204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국민부문 최우수 제안으로 ‘제주형 비상품 감귤 공유 자원화(베이커리)시설 구축’이 선정됐다.

공직자부문 최우수 등급에는 ‘개인컵(텀블러) 자동살균 세척기 설치’ 제안이 선정됐다.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각 팀에는 상장과 상금 100만 원, 우수 제안 팀에는 70만원, 장려 제안 팀에는 20만원이 각 지급된다. 

윤은경 제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소중한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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