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 선한 바람 버디기금 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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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 선한 바람 버디기금 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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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서 10번 홀 버디마다 20만원씩 적립
(왼쪽부터)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정학 사장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정학 사장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7일 엘리시안제주CC에서 열린 제9회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시상식에서 ‘삼다수 선한 바람 버디기금’ 2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특별차지도개발공사 주최로 진행된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에서 10번 홀을 지정해 버디가 나올 때마다 20만원씩을 적립한 금액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기부금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로 전달되어 도내 장애 체육인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학 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경기에 함께해준 선수들과 관중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들이 함께해 더 뜻깊은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총상금 9억원 규모의 제9회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를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자”는 취지로 페트병 자동수거 보상기 설치, 바람개비 소원길 조성, 지역사회 골프 유망주 후원 이벤트 등 다양한 나눔과 환경보호 활동들이 마련됐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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