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 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지원금 2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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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 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지원금 2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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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문상철)는 지난 9일 신용보증재단에 저신용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연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신용도 하락, 담보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금융재기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금융기관에서는 농협은행에서 단독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이번 출연금으로 신용보증재단에서는 5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개인신용평점 744점 이하 도내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보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출연은 제주도와의 협력 사업으로 제주도는 저금리 특별융자를 통해 이자 차액을 지원하며, 수요자 부담금리 2.0% 이하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문상철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특별출연을 통해 저신용 소상공인들이 이자 부담을 덜고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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