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도서관, '두드림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 2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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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도서관, '두드림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 2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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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경도서관은 하반기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어울림 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2년 전국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이달 1일부터 모집 중인 '아동 통합 프로그램'과  9일부터 모집이 시작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각 세부 프로그램들을 주관하는 전문 기관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국제가정문화원과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 나누는 어울림 체험 교실', '이야기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 교실'은 다문화 이주민 및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다정다감한 만들기 클래스 '힐링도감'은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 마크라메 및 천연비누 생활공예 프로그램이다.

서부다문화가족센터는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 창작 체험 프로그램인 '행복의 두드림 문화체험 교실'과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소통의 두드림 한국어 교실'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 신청 기간은 9일 오전 10시부터 25일까지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되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다문화 구성원들의 제주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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