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외도·용담·삼양 다목적생활문화센터가 2022년 하반기 다목적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다목적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중심의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과 동아리 등을 위한 연습・발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간은 9일부터 31일까지이며(센터별 상이), 센터 방문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는 3개 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38개 강좌에 4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을 위한 연습 공간 활용과 소규모 지역행사 등을 위해 생활문화센터 시설을 대관하여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활동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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