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표선해수욕장에서 주민센터와 함께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해수욕장 탈의실, 샤워장, 주변 공중화장실 등을 중점적으로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이뤄졌다. 이와함께 경고문구 스티커를 화장실 내외부에 부착하는 등의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서귀포경찰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해수욕장 4개소(신양, 표선, 색달, 화순) 및 주변 공중화장실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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