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지원 확대 추진
상태바
제주시,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지원 확대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경예산 4억5천만원 확보

제주시는 생활 속 주차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예산 4억5000만원을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추가로 확보해 지원한다.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개인주택은 물론 공동주택, 20년 이상 근린생활시설을 대상으로 담장 등을 허물어 주차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사업예산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올해 본예산은 10억원으로 지난해 말부터 신청자 접수를 받은 결과 6월 말 현재 예산의 99%가 지원 결정됐다. 제6차 보조금 심의 결과 289개소 548면에 9억9700만원이 확정됐다.

제주시는 사업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이유와 관련해 올해부터 경·소형차량 등 전 차종이 차고지증명제 대상차량으로 확대 시행된 것에 따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예산소진 후 현재까지 추가 신청된 130개소 240면에 대해 오는 22일 보조금 심의를 거쳐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이미 보조금 심의를 받아 사업자로 선정됐으나 사업을 포기할 경우에는 추가로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과 생활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물론 무료개방주차장 지원사업 등 주차장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보는눈 2022-08-07 14:24:06 | 1.***.***.136
당연히 신축주택 건물에는 적정 주차대수 시설되어야 준공검사 득되지요
기존 주택 건물에 주차시설 지원해주는거 좋은데 일부인 경우는 겨우 주차하여 문열고 내리고 거의 불가능한 상태인데도 지원되니 문제고 사실 주차도 안하고 다른용도로 사용하고 도로에 주차를 하니 문제이죠 그리고 지하주차장 기계식 주차장 시설에 거주하는 분들 내려가도 올라오고 기다리는 시간 때문에 길가에 주차하는 경우가 허다해요 그러니 주차등록 대상 차량 갈가에 주차되어 있는 불법차량 강력단속해 과테료 벌점등 부과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니다보면 개인택시 화물등 사업용차량 길가에 주차 엄청볼수 있씁니다 강력단속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