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2개 연이어 북상...1일 오전 중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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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2개 연이어 북상...1일 오전 중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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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트라세(TRASES),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제5호 태풍 송다(SONGDA),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제5호 태풍 '송다(SONGDA)'에 이어 제6호 태풍 '트라세(TRASES)'가 발생해 북상 중이다. 다행히 '트라세'는 제주도에 도달하기 전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hPa)에 초속 18m의 강풍을 동반한 제6호 태풍 트라세는 31밤 10시30분 기준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24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1일 오전 9시쯤에는 서귀포시 남남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후 열대저압부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몰고 왔던 제5호 태풍 송다는 31일 밤 10시 현재 중국 칭다오 남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북쪽으로 이동 중인데, 1일 오전 9시 중국 칭다오 동남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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