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흐리고 산발적 비, 최고 150mm↑...이번주 주간예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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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흐리고 산발적 비, 최고 150mm↑...이번주 주간예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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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낮 전국 날씨 전망
1일 낮 전국 날씨 전망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송다(SONGDA)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 많은 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따뜻한 수증기가 다량 유입되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비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밤(18~24시)부터 2일 아침(06~09시) 사이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00mm(북부 해안 20~50mm), 많은 곳(산지) 150mm 이상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폭염특보는 해제됐으나 매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 무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송다'는 31일 오후부터 8얼1일 새벽 사이 서해먼바다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잦은 비가 예상된다.

화요일인 2일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을 비가 이어지겠다. 

3일(수)부터 5일(금)까지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 많겠다. 3일 오후는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에, 4일과 5일 오후는 강원영서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6일(토)부터 7일(일)까지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6일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 비가 오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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