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4.3특별위원장에 한권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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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4.3특별위원장에 한권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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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 박두화 의원
22일 열린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헤드라인제주
22일 열린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된 한권 의원. ⓒ헤드라인제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4.3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초선인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이 선임됐다.

제주도의회 4.3특위는 22일 오후 4시 회의를 열고 위원장으로 한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민주당 박두화 의원(비례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한 위원장은 “4·3특별위원회가 보상금 지급, 수형인 명예회복,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등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조문별 후속조치 이행을 비롯한 4·3의 주요 현안 및 미진한 과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공동체 회복과 화합을 위해 정치적·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2대 4·3특별위원회는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점검 및 지원, 보완입법 △보상금 지급에 따른 지역 내 갈등 방지 대책 논의 △4·3 유적지 활성화 및 재정 확보 방안 논의 △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체계 마련 △4·3의 자원화를 위한 제도 정비 △그 밖에 4·3 관련 주요 현안 해결 등을 위해 구성됐으며,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4.3특위는 오는 29일 제2차 회의를 열어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22일 열린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헤드라인제주
22일 열린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헤드라인제주
22일 열린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헤드라인제주
22일 열린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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