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 '더 2022' 결성
상태바
제주도의회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 '더 2022' 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표의원 양경호, 간사의원 김기환 선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 13명이 모여 초선의원들은 6일 오후 임시회 본회의 폐회 직후, 회의를 열고 명칭을 ‘더 2022’로 하는 모임을 결성했다.

이날 2년 임기 대표의원으로 양경호(노형동갑)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간사의원으로는 김기환(이도이동갑) 의원을 선정했다. 

모임은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갖기고, 현안이 있을 때는 그때그때 수시로 임시 모임도 갖기로 했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이번 초선의원 모임의 취지가 '왜 정치를 하려고 했냐'는 초심에 맞춰져 있다"며 "기존의 시각이 아닌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시각으로 주어진 현안에 대해 뜻을 하나로 모으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적 정당이기 때문에 치열하게 토론하고 거기서 결론을 내는 과정이 있는데, 현안에 대해 서로 논의를 하다 보면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것"이라며 "다양한 목소리에서 공통점을 찾는 토론 문화를 정착시켜 현안을 결정하고, 정책으로 연결시키데 도움을 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초선의원들 간에 정보공유와 협력, 배려를 통해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