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 주인없는 노후간판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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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 주인없는 노후간판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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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고상길 지부장)는 지난 2일 2022 주인없는 노후간판 철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태풍 등 기상악화를 대비해 노후된 무연고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제주시청이 주최하고 광고협회 제주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2022 주인없는 노후 간판 철거 지원사업에는 광고협회 제주시지부 임원 및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물안전관리단(단장 홍용우) 단원 등 30여명이 무보수 재능기부 봉사로 동참했다. 

이날 철거에 앞서 진행된 안전수칙 전달 및 격려 시간에는 제주옥외광고협회 홍용우 회장과 서귀포시지부 지은성 지부장이 성공적인 주인없는 노후간판 철거 지원 사업을 기원하며 고상길 지부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철거된 간판들은 설치된지 오래됐으나 사업장이 폐업하는 등의 이유로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채 오랜시간 방치된 상태로 노후 및 훼손되어 태풍이나 폭우 등 기상악화 시 안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도시미관을 헤치는 것들로, 제주시내 30여개 간판이 철거됐다.

고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장은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추락위험이 있던 노후 훼손 간판들이 철거되어 제주시민들의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우리 지부 임원들과 옥외광고물 안전관리단원 모두 보람차고 뿌듯하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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