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 동화로지점 현지해 과장,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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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동화로지점 현지해 과장,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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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
현지해 / 제주시농협 동화로지점 ⓒ헤드라인제주

제주시농협 동화로지점(지점장 문희)은 현지해 과장이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동화로지점을 방문한 고객 ㄱ씨는 중고물건 구입대금을 전달해야 한다며 현금 1200만원 인출을 요청했다.

자초지총을 들은 현 과장은 이 상황이 보이스피싱 범죄라고 판단, 고객에게 거래를 중지해야 한다고 설득하고,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 금융 사기임을 확인시켰다.

고봉주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님의 자산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철저히 시키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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