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6개 보건소 직원 대상 알레르기질환 전문상담요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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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6개 보건소 직원 대상 알레르기질환 전문상담요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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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비자숲힐링센터, 센터장 홍성철)는 1층 대강당에서 1일 제주도내 6개 보건소 직원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전문상담요원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알레르기질환의 특성을 이해하고, 근거 중심의 교육 및 예방관리방법을 적용하여 관련기관 종사자들이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업무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번 교육에는 아토피·천식 사업담당자 및 전문인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피부염, 천식, 식품알레르기 등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 알레르기 면역반응의 이론과 실제, 숲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와 환경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숲 체험, 알레르기피부반응검사 등 직접 체험해 보는 실무중심의 참여식 교육을 병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제주특별자치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한편, 비자림 인근에 위치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2017년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건립하여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교육 뿐만 아니라 힐링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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