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복)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사장 좌경희)는 지난 30일 제주광역자활센터에서 ‘제주 청년자립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비트윈(Be-Tween) 자립지원 확산 및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취약계층청년의 고용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고용 취약계층 청년 인력 양성, 취약계층 청년자립 및 역 량강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김성복 제주광역자활센터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 연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을 통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좌경희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청년 인력 양성과 취업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광역자활센터는 2021년 12월에 개소하여 광역단위의 자활사업 지원 전달 체계를 구축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국민기초수급자 및 도내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자활사업 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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