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공연 'Joy Classic 음악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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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공연 'Joy Classic 음악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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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5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 통해 예매, 선착순 330명까지 

서귀포시는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기획공연으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Joy Classic 음악 교실'공연을 오는 9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정문화회관에서 2018년부터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학창 시절 음악 시간에 배웠던 오카리나, 하모니카, 리코더, 단소, 실로폰 등 친숙한 악기들과 협연하고 공연 중간에 악기에 대한 해설도 포함한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현악 오케스트라로 1984년 창단된 이후 38년 동안 55회 정기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 음악회, 교류 음악회, 낙후 지역 방문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로 총 15회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현악 오케스트라의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Joy Classic 음악 교실'은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인 임대흥의 지휘로 단소는 신은숙, 오카리나는 이정순, 실로폰은 김남훈, 리코더에 남형주, 하모니카에 박종성 등 각 악기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된다. 입장권은 오는 4일 오후 5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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