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종합복지시설 '제주혼디누림터', 9월초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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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종합복지시설 '제주혼디누림터', 9월초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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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구획공사 착수...하반기 개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혼디누림터 내 장애인단체 입주 및 올 하반기 개관을 위해 7월 초부터 제주혼디누림터 사무실 구획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혼디누림터는 종합적인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 및 장애인단체 간 소통과 연대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2월 착공해 2021년 12월 준공됐다.

연면적 7136.81㎡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이며, 주요 시설로 장애인단체 사무실, 다목적실, 중회의실, 소회의실, 임대매장,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 예정인 19개 장애인단체 간 사무실 배정 관련 협의를 장기간 진행했으며, 지난 20일 간담회를 통해 최종 협의(안)를 도출하고 단체별 사무실 배정을 확정했다.

제주도는 제주혼디누림터 사무실 구획공사를 위해 추진 중인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사 발주 및 입찰을 거쳐 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단체 사무실 구획공사는 입주 장애인단체별 특성을 고려한 실시설계를 토대로 7월 초 공사 착공 및 9월 초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사무실 배정 협의 진행 과정에 따라 제주혼디누림터의 개관 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지연된 만큼 공사를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올 하반기 중 개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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