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지난 15일 도내 장애인 가정 60곳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효돈농협, 바다유통 등의 도움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물품은 쌀, 구충제, 라면, 즉석밥, 김, 과자, 음료수 등으로 꾸려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후원업체는 값진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됐을 것으로 기대하며, 장애인 가정에게도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