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수산연구원, 자문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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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수산연구원, 자문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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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고형범)은 28일 오후 2시 2022년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 자문위원회를 연구원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산어종 보존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종자의 생산, 방류, 분양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는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올해 연구사업의 상반기 추진사항과 향후 방향에 대한 토론과 자문이 이뤄졌으며, 해면양식 산업화나 홍해삼 자원조성 등 당초 연구계획에서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뉴딜 연계 제주해역 해양환경 변화 예측시스템 구축△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조류 증양식 연구 △연근해 어선어업 조업 자동화 시스템 개발 △안전한 수산물 관리 강화 및 품질관리 지도 △유전체 선발육종을 통한 광어 품종개량 연구 △제주특산 품목 자원조성 및 소득화 방안 연구 등 24개 연구사업에 대한 중점 토의를 진행했다.

고형범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신규사업 발굴 및 내년도 연구사업 예산(안)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해양수산연구 자문위원회는 해양수산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연구와 수산종자 방류 및 분양에 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어업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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