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역다움이 담긴 로컬브랜드 개발과 일자리 창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시즌3'에 선정된 4개 기업에 총 6000만원의 사업개발 지원금을 전달했다.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해온 이 사업은 2019년 시작해 올해 3회째이다. 이번 선정기업은 △과일아삭협동조합 △꽃마리협동조합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 △제주담다 이다.
이들 기업에는 사업개발비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 연계, 활용 등 선정기업의 짜임새 있는 사업개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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