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권한대행 "제주 발전 위해 헌신한에 감사"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2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에는 퇴직공직자 43명을 비롯해 가족, 동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경진 이사관과 김대근 부이사관, 김재웅 부이사관, 이양문 부이사관, 이학승 부이사관, 한용택 부이사관 등 43명의 공직자가 짧게는 23년, 길게는 41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임식은 퇴직자 소개를 시작으로 추억 사진 상영, 정부포상 수여,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격려사, 재직공무원 송별사, 이양문 부이사관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오랜 기간 일관되게 제주와 도민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헌신했던 여러분이 이제는 자신을 위해, 가족과 함께, 자주 행복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양문 부이사관은 퇴임사에서 “공직자 한 분 한 분이 제주도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공직자 여러분의 어깨에 제주도의 운명이 달려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정과 정성을 쏟아 맡은 업무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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