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 도정 출범 앞두고 공공기관장 잇따라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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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새 도정 출범 앞두고 공공기관장 잇따라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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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택 신용재단 이사장 사의...태성길 TP원장도 7월 중 결정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 출범을 앞두고 제주도내 공공기관장들이 잇따라 사의를 표하고 있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한데 이어, 최근 오인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도 사의를 표했다.

이에 따라 제주신용재단은 오는 7월1일부터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이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운영된다.

이와 함께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도 7월 중 사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제주도내 3개 공사 및 14개 출자.출연기관 총 17개 기관 가운데 8개 기관장이 공석이 될 전망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이며,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의 임기는 내년 10월까지다.

또 김상협 제주연구원장은 내년 8월까지, 김영훈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의 경우 2024년 2월까지다.

나머지 기관장들도 임기가 1년 내외로 남아있다. 

임기가 남은 기관장들의 거취 결정에 따라 공공기관장 인사 폭이 결정될 전망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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