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주본부,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굿-스타트 비전리더십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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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제주본부,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굿-스타트 비전리더십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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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코업시티호텔성산에서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 CEO를 대상으로 '굿-스타트 비전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올해 선발된 청년창업가 20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스타트업 사례분석, 입교자-운영진 간담회, 마음챔김, 입교생-졸업생 바자회 및 일출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창업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비전리더십 캠프는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중진공 일자리본부 안정곤 이사와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정책과 최명진 과장이 함께해 입교생들의 청년창업활동 중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사업비 집행기간 연장, 입소공간 확대, 네트워크 활성화 및 제조업 인허가 규정완화 등 창업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중진공 안정곤 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가 우리 청년창업가들이 코로나와 창업에 따른 심신의 피로를 극복하고 선배들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청년창업가로서의 비전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사업화를 위한 창업의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창업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관련 인프라,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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