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난취약가구 대상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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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재난취약가구 대상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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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시민안전봉사협의회(회장 김영효) 및 동부소방서와 함께 성산읍 관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동부소방서 등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총 8명이 참여했으며, 도움이 시급한 영천동 관내 재난취약가구 12가구를 선정해 화재경보기, 누전차단기, 전기배선 관리실태, 가스누출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또 재난취약가구에 소화기를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1월부터 매월 17개 읍‧면‧동 순차적으로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개 읍면동 117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가구 안전점검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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