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째 이어온 제주대 수의과대학, 동물 무료진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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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째 이어온 제주대 수의과대학, 동물 무료진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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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이영재 교수)은 지난 22일과 24일 제주시 우도면과 구좌읍 지역에서 동물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는 동물병원 접근이 쉽지 않은 도서와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 장소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가구에 대해선 출장진료팀을 꾸려 직접 방문을 통해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의 활동을 펼쳤다.  

주요 진료활동은 △광견병 △전염성 질병에 대한 종합예방접종 △심장사상충 및 내ㆍ외부 기생충 구제 △반려동물등록 등이다. 

이번 봉사에는 수의과대학 임상교수진 및 수의사, 학생 등 35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우도면에서 59두, 구좌에서 52두 총 111두의 동물에 대한 무료 진료활동을 펼쳤다.   

수의과대학은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국내ㆍ외 지역에서 무료진료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오는 8월30일 긴급 선박점검으로 진행되지 못한 추자면 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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