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담은 제주 맛집 바캉스가 대전에 이어 서울로 다시 한번 찾아왔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7일간 강남 신세계백화점에서 제주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이는 제주잇(EAT)쇼 팝업행사 '미리 떠나는 제주 맛집 바캉스, 테이스티 로드 오브 제주'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9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선 제주 로컬재료를 활용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베이커리와 즉석식품류가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제주 관광 정보를 담은 여러 홍보물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 대전에 이어 도외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제주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제주잇쇼 행사를 알리기 위한 팝업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미식 행사에 관광 콘텐츠를 더해 제주 관광과 먹거리를 함께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주잇쇼 본행사 또한 즐길거리를 함께 갖춘 미식 축제로 준비할 계획인 만큼 도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있는 제주잇쇼는 제주 로컬재료를 활용한 먹거리와 맛집을 발굴해 미식관광 콘텐츠로 육성하는 행사로, 올해로 4년째 추진되고 있다.
올해 도내에서 개최되는 제주잇쇼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제주신화월드 신화스퀘어에서 풍성한 제주 먹거리로 찾아온다.
친환경 푸드, 디저트류, 스트릿푸드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