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탐라로타리클럽은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으로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지역의 청정 지하수 보존과 제주의 생명 숲 곶자왈 보전을 위한 곶자왈공유화기금 3000만원 후원을 약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재단 공유지 곶자왈 환경정화 운동, 곶자왈 보전을 위한 홍보 및 관련 행사 협력을 약속했다.
김만식 회장은 “기후 변화와 환경위기 대응에 대한 전 지구 차원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곶자왈 보전을 위한 일은 매우 절실하고, 중요한 일”이라며 “창립 30주년을 맞는 제주탐라로타리클럽이 추구하는 초아의 봉사 정신의 실천을 통해 곶자왈 공유화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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