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의원 "'주민의 일원' 돌아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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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의원 "'주민의 일원' 돌아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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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김용범 의원. ⓒ헤드라인제주
21일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김용범 의원. ⓒ헤드라인제주

제405회 임시회를 끝으로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의원이 21일 오후 2시 열린 제405회 임시회에서 5분 자발언을 통해 "이제 ‘주민의 대표’에서 ‘주민의 일원’으로 돌아가지만, 저는 여전히, 기꺼이, 주민 곁에 함께 호흡할 것이고, 소통하며 공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주민여러분께 보답하는 것이고, 그것이 ‘정치가’로서의 의무고 책무라고 생각했기에 그 책임감 하나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서귀포 헌혈의집 재개소 △4.3지방공휴일 제도개선 등 지난 12년간 의정활동 회고하며 "정치생활을 오래해 왔지만, 참 많이 부족함을 느끼지만, 부족하지 않고, 차고 넘쳤던 것은 제주, 서귀포,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우리 주민에 대한 ‘섬김’의 자세였고, 정치인으로서의 ‘열정’만큼은 아직도 뜨겁고, 부족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12대의회 우리 지역에서 의정활동을 펼치실 강상수 당선자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말씀도 전한다"며 "여야․정당을 넘어, 지역과 주민을 위해 앞으로 함께 최선을 다하자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제 ‘주민의 대표’에서 ‘주민의 일원’으로 돌아가지만, 저는 여전히, 기꺼이, 주민 곁에 함께 호흡할 것이고, 소통하며 공감할 것"이라며 "삶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더 배우고 노력하며 더 나은 삶, 더 나은 제주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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