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제주시민 추천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다음달 9일 우당도서관 북카페에서 세 번째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날 강원국 작가가 ‘글쓰기, 말하기,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강원국 작가는 '어른답게 말합니다',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의 글쓰기' 등 다작의 작품을 집필했다. 특히 기업과 공공기관 및 학교 등에서 강연을 하며 '강원국의 말 같은 말', '강원국의 지금 이사람' 등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월 3일까지 '책 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전화728-8347)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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