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현재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새벽(00~03시)부터 전라권과 경상권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밤까지 산지와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다만, 서쪽 지역(한림읍, 한경면, 대정읍)에는 대체로 흐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져 지역별 강수 편차가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예상된다.
해상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바다의 물결도 매우 높겠다.
한편, 수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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