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 '가해자들' 정소현 작가 북토크 개최
상태바
탐라도서관, '가해자들' 정소현 작가 북토크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6월 북토리의 일환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 탐라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아파트 층간소음을 다룬 소설 '가해자들'의 저자인 정소현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월별 주제에 대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북토리 주제 ‘아파트’와 관련한 책 20권은 6월 한 달간 도서관  로비에 전시되며, 문헌정보관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정소현 작가는 200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양장 제본서 전기' 당선을 시작으로 소설집 '너를 닮은 사람', '품위 있는 삶'을 펴냈고, 젊은 작가상과 김준성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가해자들' ‘층간소음’이라는 키워드 아래 이웃 주민들이 가진 각자의 아픔과 고통을 담아낸 중편소설이다.

이번 북토크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를 통해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