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동장 김윤철),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현), 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 연동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의훈)에서는 6월 9일~10일 2일 동안 협의체에서 관내 유휴농지를 이용하여 친환경으로 재배한 열무를 수확하고, 사랑의 열무김치를 만들어 저소득가구 110가구에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상현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사업은 2021년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서, 코로나 등으로 인해 생활이 어렵거나 정신적 우울감, 무기력증 등으로 일상 생활이 힘든 저소득가구에 조그마한 희망이 되었주길 바란다면서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협의체에서는 열무김치 나눔 사업을 위해 지역 어르신으로부터 관내 휴유농지를 무료로 임차하여 5월부터 씨앗 파종부터 물주기 등 친환경으로 열무를 직접 재배하였다.

김윤철 동장은 민.관․단체가 상호 협력하는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주민 자발적 지역복지공동체 구현 및 지역사회의 돌봄 안전망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

연동주민센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