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반석교회, 월드비전 에티오피아·라오스 식수위생사업 후원 
상태바
서귀포반석교회, 월드비전 에티오피아·라오스 식수위생사업 후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반석교회(담임목사 김진구)가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12일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장 강동균) 에티오피아와 라오스 식수위생사업에 2172만8000원을 기부했다.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서귀포반석교회는 1972년 2월 6일 창립해 올해 희년을 맞았다. 다음 세대를 위한 초·중·고교 장학금 지원 및 키즈카페 무료 개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진구 목사는 “희년을 맞아 교회가 받은 은혜와 감사를 풍성한 섬김으로 흘려보내는 한 해로 삼을 것”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오염된 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깨끗한 물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동균 센터장은 “관심과 기도로 함께 동역해준 교회 관계자와 성도님들께 감사하다”며 “교회의 뜻에 따라, 에티오피아 디겔루나티조 및 라오스 농 지역의 식수대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