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서귀포시지구협의회 초마기 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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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서귀포시지구협의회 초마기 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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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서귀포시지구협의회(회장 강미정)는 6월 8일 남원읍생활체육관에서 봉사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마기 김치 2,800kg을 만들어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에 여름철 밑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원들이 초마기 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배달하며 가사 및 정서적 서비스 등을 함께 지원했다.

강미정 회장은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봉사원들이 정성껏 초마기 김치를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회서귀포시지구협의회는 희망풍차 결연지원, 공부방 만들기, 다문화가정 전통혼례,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전달,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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