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현장영화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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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현장영화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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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7일까지 제주지역의 영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제주영화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역영화인 특화 전문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영상‧영화 교육이 진행된다.

영화 '물숨', '시소' 등을 연출한 고희영 감독과 실제 제작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영화제작에 대한 기초소양부터 전문기술까지 각 분야의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및 후반작업, 최종 영화 상영까지 영화제작 전반에 대한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을 수 있다.

교육대상은 시나리오를 1회 이상 작성했거나, 영상‧영화 제작에 1회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로서, 접수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ofjeju.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교육과정을 통해 영화산업현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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