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 화합의 장 '어울림 한마당 축제'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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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민 화합의 장 '어울림 한마당 축제'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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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오는 19일 제주돌문화공원과 용담어영공원, 탐라광장 등 3개소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돌문화공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는 용담어영공원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원도심의 중심지이자 동문재래시장이 위치한 탐라광장에서는 오후 3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이 꾸며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지역예술인들과 시민들에게 ‘선물같은 공연’을 안겨줄 것"이라며 "제주를 찾은 방문객들이 행사를 통해 색다른 제주문화예술을 경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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