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국민의힘 강충룡 후보(47)가 당선되면서 재선의원 대열에 합류했다.
강 후보는 개표율 91%에서 58.9%의 득표율을 보이며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강 당선인은 탐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효돈연합청년회회장, 제주럭비협회장, 중문요양원 부원장 등을 거쳐 지난 제7회 지방선거에 출마해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
제11대 도의회에서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고, 후반기에는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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