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정의당 고은실 후보는 29일 제주시 아라동 제주여고 사거리(축협 한우플라자 사거리)에서 심상정 의원과 함께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고 후보는 “사전투표가 끝나고 선거사무실로 많은 유권자들이 찾아오고 있다”면서 “4년의 의정활동 경험과 성과로 실력을 인정받는 고은실이 이곳, 이 지역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 힘을 보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연설에 나서 심 후보는 “탐나는 전을 처음으로 이야기하고 진행시킨 사람이 고은실이다. 이런 의원이 있어야 아라이동, 영평동, 월평동에 성과있는 정치를 할 수 있다"라며 "파란당, 빨간당, 노란당도 중요하지만 도의회는 정당을 넘어 설득하고 협상하면서 지역을 위해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고은실를 선택해 후회없는 투표를 해주시라”며 거듭 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