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관광객과 함께하는 '여름철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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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관광객과 함께하는 '여름철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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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27일 오후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도민, 관광객과 함께하는 여름철 구명조끼 입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여름철 성수기에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 물놀이 및 해양레저활동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해양안전 협업 중인 ㈜한라산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도민과 관광객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는 홍보용품을 나눠주는 식으로 진행됐다. 

또 현장에서 구명조끼 착용하기, 해양경찰 캐릭터와 기념 촬영, 인증사진 SNS 자랑하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다음 캠페인은 오는 31일 성산항 종합여객터미널과 6월 17일 제주국제공항 렌터카하우스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해경은 여름철 성수기 동안 도내 주요 도로의 전광판, 시내·외 버스정류장 모니터, 중앙로 지하상가 등에도 물놀이 안전수칙 영상을 게시할 계획이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여름철 제주 바다를 방문하는 모든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구명조끼 입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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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n 2022-05-28 18:57:51 | 180.***.***.99
이제 곧 날씨가 더워져서 해변 관광객이 늘어날테고, 그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캠페인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한다면 분명히 큰 효과가 있을것입니다.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