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토기업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27일 제주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식에서 우수 대학생 5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라산 현재웅 대표이사는 “학업 우수자 이외에도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의 리더쉽 우수자 장학금을 편성해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라산은 지금까지 총 8억 1550만원을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출연했다. 지난 2016년부터 제주대학교 리더쉽 우수자, 해병, 해군 ROTC 학생들까지 영역을 넓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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