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7일부터 화폐전시실을 재재관하고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화폐전시실(제주시 복지로1길 20)은 제주지역 유일 화폐전시실로, 약 2년 3개월만에 재개방된 것이다.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 테마가 있는 세계화폐, 화폐의 순환, 화폐의 위·변조 식별하기, 화폐가치 체험하기, 모형금고, 5억원의 무게는, 나만의 화폐만들기, 화폐 속의 제주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화폐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유익한 금융·경제교육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근로자의 날을 제외한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개인은 자유관람, 단체(10인 이상)는 사전예약제로 관람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064-720-2506, jeju@bok.or.kr)에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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